
단가의 정원
리쿠기엔은 5대장군 도쿠가와 쯔나요시의 신임이 두터웠던 가와코에의 지방 영주 야나기사와 요시야스가 겐로꾸15(1702)년에 건축한 정원입니다. 일본 단가의 멋스러움을 기조로 한 ‘회유식 석가산천수’의 다이묘(봉건영주) 정원입니다.
에도시대의 영주 정원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메이지시대에 들어서서는 미쯔비시의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별저였습니다.
그후 쇼와13(1938)년에 이와사키 가문이 도쿄도에 기증하여 쇼와 28(1953)년에는 국가특별명승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리쿠기엔이란 명칭은 중국 한시의 분류법(시의 六義)을 따라 지어진 고금집에 실려있는 일본 단가의 분류 육체(소애가, 카조에가, 나조라에가, 다또에가, 라다고또가, 이와이가)에 유래한 것입니다. 야나기사와 요시야스는 자신이 저술한 ‘리쿠기엔기’에서 당시의 ‘六義園’을 일본식으로 ‘무꾸사노소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현재에는 한자 음독으로 ‘六義’를 ‘리쿠기’라고 읽는 습관에서 ‘리쿠기엔’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